허재현TV [시사바리스타] 한국이 코로나 리스크? 역으로 어떤 나라보다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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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4,215회 작성일 20-03-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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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재현 기자입니다 잘 들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 그 우리 시사 바리스타 에서는 해외 교포


해외에 그 살고 계신 우리 청취자 분들 많이 계시죠


그분들에게 조금 그 한국 상황을 좀 정확하게 좀 설명드리면서


부탁도 좀 드리고자 방송을 좀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보도되는 언론 보도들 보시면


한국이 지금 되게 위험한 상황인 거 같죠


거리도 못 다니는 거 같고


불안에 떨고 있고


다 막 물건 사재기하고 막 이런 거 같죠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왜 한국의 상황을 좀 해외에 계신 분들께 좀 실상을


좀 제대로 좀 알려 달라고 부탁 드리려고 하냐면


그래야 외국의 매체 기자들이 한국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보도 하거든요


그러면 그걸 또 한국의 언론들이 참조해서 보도합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실상


이런 것들이 좀 객관적으로 알려질 필요가 있겠다


라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한국 언론들이야 말로 조금 이제 어 뭐랄까


좀 균형감각을 좀 잃었다고


할까요 진보언론도 비슷합니다


진보 언론들은 이제 순진한 건데


약간 정부를 감시하고


비판해야 된다라는 어떤 저널리즘적 사명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조중동이나 이런 데는 뭐 그냥 원래부터 그냥 늘 싫으니까


싫은 거 찾아 갖고 보도하는 애들이지만


진보언론은 약간의 좀 판단의 오류 같은 것들을


좀 하고 있어요


순진한 저널리즘 인데


아무튼 제가 그걸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이 정부를 의도적으로 흔들려는 세력들이 있거든요


한국에 사실 그 코로나바이러스 만큼 나쁜 정치인들이 


오히려 더 활개치는 통로를 진보


언론들도 역으로 아이러니하게 열어 주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 제가 지금 임시로 정치


질병관리본부 방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분간은 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


좀 정확하게 알려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미국이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 아직 안 막고 있죠


미국이 아직 한국 사회를 신뢰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앨리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재


기자들에게는 아직은 안 막고 있지만


모든 것은 테이블 위에 있다


이렇게 지금 유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이 얼마나 안전하고 한국 국민들이 잘 지내고 있고


방역에 철저하게 지금 대처 하고 있는지를


한국 언론들이 오히려 더 알려야 되는데


잘 안 알리고 있어요


그래서 앨리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좀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해외에 특히 미국에 계신 교포 분들


많이 방송 듣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방송 좀 참조해서


커뮤니티에 좀 퍼날라 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우리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팀장님 응원 드리고요


그분의 당부 말씀 좀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허재현 기자입니다


여러분 해외에 계신 우리 동포 여러분


한국에 일상이 어떤지 제가 설명을 좀 드려 볼게요


지금 한국에서 허재현기자 느끼고 있는 것은 안전함 입니다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하나도 동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의 방역 노력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죠


일부 지금 신천지 같은 어떤 돌발사태가 벌어지면서 분명


방역이 구멍이 뚫린 거 맞습니다


이거는 앞으로 우리가 좀 이런 오류를 계기로 더 철저하고


더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갖추는 하나의 계기로 잘 삼아야 되겠죠


아마 정부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지금 한국 사회가 무슨 아노미상태 빠져있거나


지금 그런 게 아니에요


발 빠르게 오히려 대책을 세우고 있고


그래서 일상생활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장 맨날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커피숍 이런 데에서 제가 사무실이 따로 없어가지고 기사 쓰려고


커피숍도 맘대로 갑니다


뭐 스타벅스 커피빈 물론 마스크 쓰고 가는데


그거 정도가 좀 불편한 것이지


전혀 일상 생활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마스크도 쉽게 구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다만 과거 예전에 1,000원 하던게 3,000원


4,000원 해 가지고 좀 비싸져서 그렇지


마스크 구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 집에 마스크 두 개밖에 없어요


왜 제가 많이 안 사 두냐면


얼마든지 약국 가면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조금 조금 비싸게 살 뿐인 거예요


별로 그렇게 불편한거 없습니다


지금 뭐 언론에서는 굉장히 좀 막 


마스크 때문에 막 긴 줄이 늘어선 것만 보도하는데


그거는 일시적으로 좀 싸게 풀린 거


그걸 좀 많이 대량으로 좀 구매하려고


그래서 이제 벌어지는 일이지


지금 뭐 한국이 뭐 그렇게 못 심각한 상황 아닙니다


너무 좀 위험이 과장 되어서 보도가 되고 있어요


제가 그래서 페이스북에 3월 1일 우리 삼일절 날


이런 글을 써서 우리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한테 한국의 상황이


이렇다 이런 제가 글을 쓴 게 있어요


우리 그 뭐야


우리 허재현 TV의


커뮤니티에도 제가 올린 글이 있어요


그거를 좀 다시 한번 봅시다 보신 분들도 계시고


안 보신 분들도 계시텐데


제가 이렇게 썼습니다


글의 제목이 이거예요 100 9분 좀 잘라 주세요


삼일절과 코로나 라는 글을 제가 썼는데


제가 이렇게 썼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요즘 더 그렇습니다


과거부터 인맥을 맺고 있던 외신기자들이 있는데


저한테 한국의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물어 오거든요


그러면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지금 같은 상황때 객관적으로 한국을 알려 주지 않으면


마치 해외의 국가들이 우리나라가 막 지금


막 난리가 난 것처럼 무슨


무질서한 상황인 것처럼 아노미상태에 있는 것처럼


오해하는 보도가 나올까 봐


지금 그래 가지고 지금 한국인들 막 입국 금지


막 이런 게 막 확산되고 있는 거 같아요


해외에서 그래서 좀


사명감을 갖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좀 제가 뭐랄까 기자 외교관


모드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제가 설명 드릴게요


지금 버스나 엘리베이터


이런 다중이용 공간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손세정기가 다 놓여있어요


그런데 이거 누구 하나


지켜보는 사람 없는 데도


몰래 가져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런 민족입니다


마스크 사는 거 조금 힘들긴 해요


그런데 다들 차분하게 긴 줄을 서 가지고 마스크 사 갑니다


어딜 가도 새치기 하거나 뭐 싸우는 풍경이 없습니다


왜냐 조금만 기다리면 살 수 있는 걸 다 알거든요


마트나 대구나 이런데


막 물건 사재기하는 막


그런 막 그 보도 같은 거 좀 있죠


일부 그런 곳이 있긴 한데


대부분의 마트들 물건 사재기 없습니다


특히 서울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인데


물건 사재기하는 마트를 제가 본 기억이 없어요


아직까지 여전히 일상용품 구매하는데


아무 문제없구요


그리고 우리 그 진짜 멋진 의료진들


한국의 의사들 대구의사협회 회장이 얼마 전에


이제 대구에 좀 그 진료 인력이 부족하다


그러니까 페이스북이나 이런 글을 올리니깐요


전국에 수백 명의


의료진들이 달려가서 함께하겠다고 달려갑니다


대단한 민족이죠


의료체계 굉장히 선진적 이어서 코로나 검사


비용 까지 한국은 무료입니다


미국은 안 그렇다 그러죠


몇 십만 원 든다고 제가 보도에서 본 거 같은데


그것도 전국의 한 10개 정도 밖에


그 진료하는 곳이 없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에서 그죠


그러니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우리보다 적을 수밖에 없죠


우리나라는 이렇게 선진적 입니다


정부는 거의 시간단위로


코로나 확진자 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요


심지어 숨진 채 발견된 사람까지도 이 분


혹시 코로나를 죽은 거 아니야


끝내 확인해 가지고 사망 원인을 밝혀내서 공개합니다


그리고 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말이죠


그 제 주변에 사는 사람 그 인근에 확진자의 동선 어디 들렀는지


시간단위로 동선이 계속 전달됩니다


아주 귀찮을 정도로 문자 메시지가 와요


한국이 이러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제가 아까 서두에 좀 한국언론


좀 문제 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건 사실 역으로 한국의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잘 민주적으로 보장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상인겁니다


방역이 지금 구멍이 뚫렸다고


언론들이 막 지적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기자가 중국처럼 막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일 같은 건 없어요


중국 이었으면 벌써 몇 명 사라졌겠죠


연락 두절 되고 그죠 우리나라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언론인들의 오바 행위를 걱정해야될 정도예요


한국이 이렀습니다 신천지 교주 무슨 뭐 지금 막 CNN이나 이런데


자기가 무슨 탄압받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아닙니다


중국이었으면 벌써 이 분


이만희 교주는 벌써 실종 상태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거 없어요


이 분을 수사 하기 위해서 검찰 당국이 법적 절차를 밟고 있을뿐입니다


그것도 아주 천천히 왜냐


방역이 먼저 라는 이유로 한국 이런 나라입니다


보수단체들이 광화문에서 집회하고 있죠 경찰은 물론 불허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또 우리 민주주의 위협 받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이 보수단체가 경찰이 집회를 불허하니까


행정법원에 가처분 소송도 냈습니다


그래서 결국 판사가 지금은 집회를 하는 게 뭐


어떤 불편한 뭐 이런 수준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좀 참아 이러면서 법원이


경찰 편을 손 들어 줬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이러니까


제가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워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한국은 전혀 공포스러운 상황이 아니에요


되레 투명하게 정부가 방역에 대한 정보를 공급하고 있어서


안전하다고 느껴요


왜냐 저 휴대폰 전화


문자 메시지로 어디 가면 안 되고


어디는 조심해야 되고 바로 바로 알려 주고 있거든요


제 주변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오바스러울 정도로 그렇게 하고 있어요


굉장히 선진적인 방역 시스템과 어떤 민주적인 투명한 사회제도


이런 것들이 어떤 시스템이 잘 이렇게 허물어지지 않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거 한 달만 지나봐요


아시아 국가에서 민주적인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으면서


코로나를 극복한 유일한 나라로


굉장히 주목 받을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 문재인 정부의 방역시스템


다 잘되고 있다고 제가 말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여러분은 비판하실 자유가 있으니까 여러분


그렇게 하십시오


다만 저는 과거에 박근혜 정부 때 메르스 사태 있었을 때


정부의 부재를 시민들이 느끼게 만들었잖아요


정부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만들어 버렸잖아요


심지어 방역의 어떤 컨트롤타워가 청와대가 아니다


이런 얘기까지 한심하게 변명처럼 늘어났던 세력들이 지금 와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면서 물러나라 그러고


누구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하라


그러고 이런 자격 없는 사람들이 설치고 다니는 거 만큼은


제가 막아야 되겠다 싶어서


한국에 얼마나 안전한 사회에 있는지


그거를 제가 강조하는 겁니다


뭔가 좀 착시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요


해외 커뮤니티에 한국의 상황 좀 정확하게 알려 주십시오


기자가 하는 얘긴데


설마 제가 없는 얘기를 하겠습니까


저 방송마치고 이따


헬스장 갈 겁니다 운동하러 갈 거예요


안심하고 다닙니다


저는 이렇게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를 누가 만들어 냈습니까 여러분


지금 이 방송 듣고 계신 바로 여러분이죠 우리죠


저는 그래서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올해 나이가 한국 나이로 마흔 한살인데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살아갈 날이


2,30년은 남아 있어요


이렇게 좋은 나라를 물려주신 우리 선배 국민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7


8.7 민주 항쟁 부터 시작된 이 민주화 개혁


이런 고통과 인내의 과정들을 스스로 쟁취해낸 국민이기 때문에


우리는 민주주의를 스스로 쟁취한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정부의 이런 시스템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만약에 박근혜 정부 때라면 이렇게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습니까


여러분 정부의 실정을 감추기 위해서


아마도 제대로 확진자 검증도 안 하고


발표 잘 안 했을 거예요


얘네들은 실제로 그랬잖아요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기억 다시 해 보세요


그때 왜 그렇게 광범위하게 전파가 됐습니까


그때 메르스 이거 감염된 사람이 평택


그 성모 병원에 입원했다가 진단이 제대로 안 돼 가지고


나중에 삼성서울병원으로 가서 거기 확진 판정 받아요


그러고 나서 아 이거


메르스구나 그때 판단해 가지고


평택 성모병원을 그때 가서 뒤늦게 폐쇄하고


그런데 그때 같이 그 메르스


걸렸던 분과 같은 병동에 있었던 성모병원


그분들이 이미 전국으로 흩어진 뒤죠 근데


그때 환자들을 받았던 병원도 잘 모르고


그 뭐 또 다른 환자들 막 막 또 감염시키고


그 당시 삼성서울병원 거기


확진 판정 받은 환자가  14번 환자인


걸로 기억하는데


그분이 한 80명 넘게 막 감염을 시켜요


그 분 책임이 아닌 거죠


정부가 관리를 안 하니까 그 분이 무슨 죄가 있어요


그래서 그때 2015년에 5월


20일부터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정부가 평택 성모병원에 이런 것도 알지도 않았어요


처음에 그래가지고 6월 7일까지 보름 넘게


이거 정부가 붙들고 있다가 사람들이 막 1인 시위도 하고


막 이거 공개해라 공개해라 이러니까


그때까지는 감염학회도 그렇고


막 정부편만 들다가 공개할 필요 없다고 주장하다가


권력에 충성 하느라고 박근혜 편에 서가지고


이런 분들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제 정신 못 차리고


있다가 메르스 상태가 막 퍼진 거죠


정부가 아예 없었던 시기에요


거기에는 방역에 정부가 없었어요


아예 있긴 있었는데


딴 거 하시고 있었던 거죠


방에만 계셨던거죠 방에만


대통령께서 정부의 부재를 경험하게 만들어준 정부 당시


총리가 황교안 총리인데 지금 어디 나와 가지고


지금 문재인 정부


지금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적어도 당신들은 빠지시라 이겁니다


제 말씀은


그래서 제가 정부 비판은 뭐


다른 언론들이 많이 하고 있으니까


그래 너희들은 그거 해


다만 이 정부에 대한 어떤 판단


착시현상이 좀 지나치게 벌어지는 것은


제가 좀 균형을 좀 잡아야 되겠다 싶어서


이런 방송 하는 겁니다 같이 다 보십시오


제가 직접 들은 건 아닌데


지금 미국이나 이런 데서는 오히려 한국의


어떤 대처 시스템을 굉장히 지금 모범적으로 기자들이 좀 판단하고


정치인들에게 질문하고 있다고 해요


미국에 계신 분들 이거 맞습니까


미국 대선 주자 중에 한 분 한 사람인


민주당의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이


얼마전 연설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그래요 This is a time for honest leadership


that respects science 이런 말들이 지금 


페이스북에 떠다니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뭔 소리냐면 이 분이 연설을 하는데


우리나라 한국 정부가 이렇게 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방법이 미국의 미래가 돼야 된다


이러면서 열변을 토하고 있다는 거예요


맞습니까 이게 지금 페이스북에 이제 해외 교민들이


좀 올리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인가요


마이크 펜스 부통령 한테


미국기자가 뭐 이런 질문을 했나 봐요


왜 미국은 한국과 같이 선진국 그런 대처를 못하느냐


의료시스템과 방역 시스템은 지금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떨어진다 라고


미국기자가 왜 한국처럼 못 하냐


이런 질문을 지금 하고 있나 봐요


우리나라가 이런 나랍니다 여러분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이 물론 사과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황교안 같은 사람이 나서가지고


대통령 물러나라 이런 얘기할 아니라는 거죠


지금 막 보수언론에서는


그 한국 사람들이 다 막 입국 금지된다


이렇게 자극적으로 보도하는데


이것도 좀 살펴 볼 필요가 있어요


이거를 어떻게 뜯어봐야 되냐면 베트남 특히


베트남 같은 곳에서 한국 사람들 못 오게 하고


막 공항에서 비행기 착륙도 못하게 했다


그러죠 그래 가지고 지금 난리가 났죠


어떻게 베트남 같은 곳에서 이럴 수 있냐


한국을 우리가 이렇게 무시당해도 되는 거냐


진짜 문재인 정부 책임져라 이러고 있는데


그 비즈니스 플러스라고 인터넷 언론사인데


베트남 현지에서 보내온 기사가 있더라고요


제가 이거를 좀 우연히 검색해서 읽게 됐는데


베트남의 기자가 그래요


베트남은 한국과 다르다는 거야 뭐냐


의료체계가 너무나 열악하다는 거예요


어 조금 부끄럽게도 솔직히 의료체계에 있어서는


한국인들이 후진국이라고 표현을 해도 할 말이 없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 나라에서는 굉장히 위험해진다는 거에요 강력하게


선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나라자체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그래서 한국인들 입국금지를 하게 되는 거다


이걸 좀 그렇게 볼 필요가 있다


방역 당국 방역에 자신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베트남 의료체계가 못 미더워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막는 거다


한국인들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이런 기사를 쓰더라고요


여러분 북한이 지금 완전히 나라를 봉쇄하고 있잖아요


스스로 그게 왜 그러겠습니까


북한 의료시스템이 굉장히 허술해서 그래요


거기는 한 번 방역이 뚫리면


진짜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막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북한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거거든요 마찬가지예요


북한이 무슨 뭐 중국도 싫어하고 소련도 무시하고


베트남도 무시해서 그랬겠습니까


그 나라 자체가 체계가 의료체계가 지금 굉장히 허술해서


방역 스스로 자신감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막는 거거든요


외국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북한이랑 베트남이랑 비슷한 거예요


그런 것들에 대한 분석 없이


마치 베트남이 한국 사람들까지 무시하고 있다


이게 다 문재인 정부가 중국인 안막아서 벌인 일이야


이런 보도를 하는게 이게 말이 됩니까


자 물론 뭐


한국의 방역 이게 결과적으로 뭐 잘 된 건지


어떤지 좀 더 지켜봐야 됩니다


그런데 이거는 제가 뭐 방역 전문가도 아니고요


그러니까 이거는 전문가들


판단에 일단 맡겨야 될 거 같고요


다만 방역 전문가도 아닌 기자들이 먼저 나서 가지고


문재인 정부가 실패했다고 떠드는 거 이거는 지금 너무 오바한다


이런 이야기를 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베트남 말고 호주


독일 막 이런 데서도 우리나라를 오히려 칭찬하고 있어요


호주 방역당국이 한국을 입국금지 안 하고 있거든요


근데 호주가 이란은 오히려 입국금지를 했어요


근데 지금 객관적인 수치로만


보면 이란 보다는 우리 상황이 좀 더 심각해 보이죠


그런데 호주 내무장관이 기자한테 질문을 받고


왜 이란은 금지하면서 한국은 금지 안 하냐 입국금지 안 하냐


이렇게 물어보니까 이 분 대답이 이렇잖아요


한국은 선진의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이 통계를 신뢰 할 만하다


그래서 한국을 입국금지 할 필요를


현재로써는 못느낀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호주가 지금


일본에 대해서는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여러분 지금 일본이 지금 방역이 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안심 할 수가 없었어


올해 거기서 도쿄올림픽 열리지 않아요


여기에 지금 선수단을 보낼지


말지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안 보낼 수도 있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는 게 호주라는 나라입니다


일본은 못 믿겠는데


한국은 되려 더 믿겠다는거예요 그만큼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 기자 repoac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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